다이어트....힘드네요...

나의 몸무게...

사진에서 보이듯이...몸무게가 90이 넘어버려서..키는 180인데...일의 고단함을 술로 달래다보니 어느새 자라난 몸무게...

안되겠다싶어 1일1식을 시작했는데...아침만 먹고 하루종일 버티기엔 너무나도 힘들었기에...고냑젤리를 흡입하기 시작했습니다..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을 채워주기에...점심에 고냑젤리 하나...두유 한팩...

하루하루 정말 배고프고 퇴근하면 술땡기고...온갖 음식이 생각나지만 퇴근하자마자 욕실에 들어가서 이를 닦고 나옵니다. 먹지 않겠다는 저만의 의지죠..

이런 저를 보는게 마나님께선 힘드신지 뭐라도 먹으라고 하시는데..참아야겠쥬???

80킬로가 될때까지 1일 1식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하지만 주말 만큼은 한끼정도 푸짐하게 먹습니다. 토요일 저녁엔 마나님과 딸램이와의 외식이 항상 잡혀있거든요 ㅎㅎ

마나님도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그날 만큼은 쐬주한잔 마시며 털어버리고 딸램이에게는 토요일은 가족들과 외식하는날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이기도합니다~ 쬐끔씩 빠지고있어 기운은 납니다만...하루종일 공복감을 가지고있으니 온갖 음식생각이 다 나네요 ㅎㅎ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려는분들은 꼭 계획을 세우시고 하시기바랍니다~

전 무계획 1일1식이라 무대뽀같은.. 건강한 몸무게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가끔~ 몸무게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