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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EPL 선두 복귀, 맨시티도 승전 1점 차 추격

무장곰돌이 2024. 4.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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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새벽에 축구 보셧나요??

 

아스널, 루턴에 2-0 승리…외데고르 선제골·하시오카 자책골
맨시티는 애스턴빌라 4-1 대파…포든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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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루턴 타운을 물리치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에 상대 자책골을 엮어 루턴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직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연승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던 아스널은 2경기 만에 다시 승리 하였다. 승점을 68로 늘린 아스널은 리버풀(승점 67·+40골)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아스널, 리버풀에 더해 맨시티까지 참전한 우승 경쟁의 '3파전' 구도는 지속했습니다.

이날 이어진 경기에서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를 대파하고 승점 67을 쌓아 리버풀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38골)에서 뒤진 3위에 자리했다. 일단은 아스널이 승점에서 앞서있지만, 2위 팀들과 격차가 승점 1에 불과하다.
리버풀(29경기)은 아스널·맨시티(이상 30경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게 유리한 점이다.

전반 44분에 루턴의 일본 선수 하시오카 다이키의 자책골이 아스널의 승리를 굳혔다.

" 자책골..때문에 힘빠졌을듯.. "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에 4-1로 크게 이겼습니다.

맨시티 로드리의 전반 11분 선제골, 애스턴 빌라 존 두란의 전반 20분 동점골에 1-1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포든이 홀로 3골을 연사하며 승부를 냈습니다.
전반 46분 왼발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자신의 첫 골을 뽑아낸 포든은 후반 17분 로드리의 패스를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3-1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상대 공을 가로챈 뒤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려 맨시티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상 무장곰돌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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